[건강라이프] 다양한 사마귀 질환, 정확히 구분하고 대처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3.11.21l수정2023.1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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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사마귀는 HPV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다양한 유형들로 인해 발생하는 과각화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되거나 발생한다.

오돌토돌한 구진과 결절 증상으로 나타나며 사마귀 유형에 따라 발병 부위, 형태, 크기,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상성 사마귀는 피부 표면에 거칠고 오돌토돌한 구진과 결절 증상으로 나타난다. 병변 크기가 다양하고 손, 손톱 주위, 발, 얼굴, 입술 등 전신에 발생한다.

수장족저 사마귀는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에 생기는 질환으로 심상성 사마귀와 동일하게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한 구진, 결절 증상이 나타나며 추가로 각질이 두껍고, 굳은살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변 부위가 돌출되기보다 편평한 형태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인다.

편평 사마귀는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한 1~4mm 정도 얇은 구진 형태로 붉은색, 살구색, 투명한 색의 점처럼 어두운 색깔을 띠며 나타난다. 초기에는 점과 헷갈릴 수 있으며 얇은 구진 형태로 발생하기에 사마귀 발생의 인지가 늦게 나타나는 편이다. 성기 사마귀는 주로 성기, 항문, 사타구니 부위 및 주변 피부에 투명하거나 흰색, 분홍색의 오돌토돌한 구진 혹은 특징적인 겹겹의 꽃양배추 모양으로 나타난다. 병변을 건드리면 출혈이 생기기도 하며 드물지만 진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물 사마귀는 HPV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MCV(Molluscum Conta-giosum Virus)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사마귀와 비슷하게 병변이 돌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로 소아에게 발병되며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증상이 반복되기도 한다.

각질을 제거하는 치료가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재발될 경우가 많다. 또한, 레이저나 냉동치료 등의 자극을 많이 받았던 사마귀 병변은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병변을 겉에서 제거하는 것만큼이나 내부에서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재발을 예방하며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마귀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반드시 외부치료와 내부의 면역을 동반하는 치료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광주점 장혁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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