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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상 시상식...이예원 3관왕, 임진희 다승왕, 인기상 박현경

신인상에 김민별...홍진주ㆍ문정민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문정호 기자l승인2023.11.20l수정2023.11.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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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이예원(20)이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이예원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예원은 4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신설)에 이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시즌 3승을 달성하며 3관왕에 올라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

시즌 시작 때부터 대상을 목표로 했다는 이예원은 “목표를 이뤄 기쁘다”며 “상금과 우승보다 기록에 집중했고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가르친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 임진희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25)는 골프 담당 기자들이 주는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Award)'도 수상했다.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은 박현경(23)이 받았다.

생애 단 한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김민별(19)이 수상했다. 시즌 우승이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펼친 김민별은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황유민(20, 1승)과 방신실(19, 2승)을 따돌렸다.

홍진주(40)와 문정민(21)이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을 받았고 생애 첫 승의 10명(고지우, 마다솜, 박보겸, 박주영, 방신실, 서연정, 이예원, 이주미, 최은우, 황유민)의 선수가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김소이(29), 서연정(28), 하민송(27)이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LPGA는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177,313,000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 박현경
▲ 김민별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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