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환절기 불청객 안구건조증, 결막이완증…치료는?

문정호 기자l승인2023.11.17l수정2023.11.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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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감소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에 변화가 생겨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노화, 미세먼지, 황사, 바람 등이 원인이며 최근에는 장시간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습관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과 혼동하기 쉬운 안질환 가운데 결막이완증이 있다. 눈동자를 감싸고 있는 결막은 외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결막 부분이 늘어져서 주름이 생기거나 눈동자와 아래 눈꺼풀 사이에 부은 듯이 튀어나와 눈꺼풀을 덮는 것이 바로 결막이완증이다.

결막이완증이 생기면 눈물 배출 통로가 막혀 눈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은 채로 쌓일 수 있다. 그 결과 눈물이 줄줄 흐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결막염가 있으면 눈을 자주 비빌 수 있어 일시적인 증세로 나타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수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고주파 레이저 ACUTRON을 활용하면 안구 구조에 맞는 케어가 이뤄질 수 있다. ACUTRON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기기로봉합이나 절개가 없어 부담이 적고 관리에도 용이함이 있다.

눈의 자극감, 충혈, 이물감 등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 방식을 적용할 경우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

도움말 :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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