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에서 고군택, 이재경, 백석현, 정찬민, 박상현, 한승수, 허인회, 김찬우, 김동민, 함정우(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천4백만원)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서원밸리CC(경기 파주)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챔피언 한승수(37), 고군택(24), 김동민(25., 김찬우(24), 박상현(40), 백석현(33), 이재경(24), 정찬민(24), 함정우(29), 허인회(36) 등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에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하고 18번홀 그린과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와 시즌 3승의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와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과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 주인공이 탄생되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내년 시드 획득 선수 61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9일부터 나흘 동안 서원밸리 밸리-서원코스(파71, 7,000야드)에서 진행된다.

▲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군택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