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그룹 이지(IZI) 메인보컬인 오진성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진성은 자선기부 활동을 하며 조용한 천사표를 달고 다닌다. 외부에 알림 없이 활동해 오고 있어 오히려 자신에 대한 홍보나 알림은 부담스러워 했다.

이번 부산 동명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진성은 “이번 콘서트도 알리고 싶지는 않았지만 좋은 뜻이라 생각하고 팬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알렸다”며 “오랫동안 생명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수들과 함께 했고,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김재희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활 보컬 출신 김재희가 주위 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겠다 싶어 시작했고 10년을 넘어 51회는 맞았다.

오진성은 2021년 싱글앨범 ‘건대입구역’을 발표한 뒤 2005년에 방연 된 드라마 ‘퀘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온라인 음원 차트 12주 연속 1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OST 차트 3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준기와 일본, 중국, 대만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함께 하면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