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한데, 이중 시력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다. 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있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안경을 쓰고 조깅, 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하다 보면 벗겨지기도 하고, 땀이 차서 미끄러지기도 한다. 겨울철 실내에 들어가면서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침침해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이렇게 시력과 관련된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안경이나 렌즈를 대신해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시력교정의 대표적인 치료는 라식이다.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선호도가 높지만 절편을 만들기 위한 일정 수치 이상의 각막 두께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최근 발전된 의료기술로 인해 절편의 두께가 얇아졌다. 과거에는 각막 두께를 이유로 진행이 어려웠던 경우도 있었다. 요즘에는 올레이저 방식을 도입해 절편 두께를 얇고 정교하게 만들면서 치료 시간이 짧아지고 접근성도 높아졌다.

과거 일반 라식에서 130~160mm로 편을 만들었다면, Z8과 EX500을 활용한 올레이저 라식은 90~110mm 정도로 얇아졌고 좀 더 균일해져 이후 높은 시력의 질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야간 가로등 번짐이나 안구 건조함 등 합병증 발생 우려도 낮아졌다.

특히 Z8의 경우 렌즈 왜곡을 줄이기 위한 도킹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도움말 :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