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주에서 온 친구들

▲ 버지니아에서 응원 온 가족, 어린 아이들의 응원전 또한 열기가 넘쳐난다.

▲ 유럽 팀을 응원하기 위해 슬로바키아에서 온 부부

▲ 뉴저지주에서 온 미국인, 성조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열정이 대단하다.

▲ 실비와 루나라는 뉴욕에서 온 친구

▲ 유머스런 분장으로 대회장에 웃음을 주는 미국인

▲ 미국 팀을 응원하는 아버지와 아들

[골프타임즈 뉴스팀] 제44회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인 2023 라이더 컵에서 경기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는 선수들의 플레이 못지않게 양 팀의 치열하면서도 자유스런 응원전이다.

대회는 이탈리아 로마 구이도니아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컨트리클럽(파71, 7,181야드)에서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열린다.

라이더 컵(1927년 창설)은 미국과 유럽의 12명의 팀원이 첫날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하는 방식), 둘째 날 포섬(두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가며 치는 방식) 경기로 열리며 최종3라운드는 싱글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사흘 동안 총 28경기를 진행하며 승리 1점, 무승부 0.5점이 주어진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라이더 컵은 역대 전적에서 27승2무14패로 미국이 우세하다.

사진=골프타임즈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