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부 우승 이정민(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일 클럽72CC(파72, 6,386야드, 인천 중)에서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고등부 이정민(18)이 우승했다.

이정민은 이날 1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회는 4일~5일 예선, 6일~8일 본선 3라운드 고등부와 중등부로 진행됐고 중등부 우승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한효리(15)가 차지했다.

고등부 1위~3위인 이정민, 김시현(17), 오정연(17)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권이 주어진다.

대회는 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