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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토너먼트] AIG 위민스 오픈, 2001년 이후 아시아 선수 10승 쾌거

The AIG Women's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3.08.09l수정2023.08.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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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3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은 1976년 창설, 첫해 제니 리 스미스(A)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 상금 201파운드를 받았고 당시 총상금은 500파운드였고 대회명은 브리티시 여자 오픈이었다.

2년 뒤인 1978년 아마추어 자넷 멜빌(잉글랜드)가 정상에 올랐고 4년 후인 1982년 마리다 피 게라 티-도티(스페인) 이 또다시 아마추어 우승을 일궈내며 10년 사이 3차례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브리티시 오픈은 1976년 레이디스 브리티시 오픈 아마추어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 방식으로 열렸고 조직위는 1969년부터 레이디스 골프 유니온이 주관했다.

▲ 브리티시 여자 오픈의 최다 우승 공동 기록은 호주의 캐리 웹(1995, 1997, 2002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의 최다 우승 공동 기록은 호주의 캐리 웹(1995, 1997, 2002년)과 미국의 셰리 스타인하우어(1998, 1999, 2006년)다.

두 선수 모두 LPGA 메이저 대회가 되기 전 두 번, 메이저 이후 한 번 우승했다.

대만의 청야니(2010, 2011년)와 한국의 신지예(2008, 2012년)가 메이저 대회 유일한 다승자다.

메이저 이전 2승은 미국의 데비 매시(1980, 1981년)가 기록했다.

대회 2연패 및 타이틀 방어는 메이저 이전 매시와 하우어가 유일하며 메이저 타이틀은 청야니가 독보적이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다.

브리티시 여자 오픈은 2001년 LPGA 투어와 LET 메이저 대회가 됐고 2001년 이전 1994~2000년까지 LPGA투어와 LET의 공동 주관 토너먼트였다.

메이저 승격 첫해 한국의 박세리(2001년)가 초대 ‘메이저 퀸’에 등극했고 ‘땅콩’ 김미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년 후인 2003년 그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1타 차 준우승도 기록했다.

메이저 승격 후 아시아 선수의 승전고는 10차례 기록됐다.

이전 영국과 미국의 독보적 승리에 제동을 건 아시아 선수들은 당시 우승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메이저 대회 이전인 1984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오카모토 아야코(일본)가 첫 승전고를 울리며 아시아 우승의 포문을 열었다.

▲ 2019년 우승하며 ‘웃는 신데렐라’로 거듭난 시부노 하야코

가장 최근 아시아 선수 우승은 2019년 ‘웃는 신데렐라’로 거듭난 시부노 하야코(일본)로 그는 LPGA 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메이저 퀸’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불렀다.

2014년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히구치 히사코(일본)에 이어 여자 메이저 대회 우승한 두 번째 일본 선수다.

또한, 2017년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 김효주(28)에 이어 메이저 데뷔전에서 우승한 두 번째 선수다.

한국의 김인경이 2017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LPGA 투어 메이저 1승 포함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당시 김인경은 54홀 199타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 71타를 적어냈다. 그는 1년 전 우승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의 54홀 200타 기록을 경신했다.

2016년 주타누간이 정상에 오르며 태국 전역에 골프 열기를 전파했다. 그는 남여 통틀어 메이저 대회 우승한 최초의 태국 선수다.

우승 당시 그는 한국의 이미림을 상대로 3타 차 우승했다. 2년 뒤 아리야는 US 여자 오픈 당시 한국의 김효주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 2015년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 ‘골프 여제’ 박인비

LPGA 투어 메이저 7승 포함 통산 21승의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5년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2회, 셰브런 챔피언십과 AIG 위민스 오픈 1회 우승했다.

또한 박인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이란 역사적 기록은 작성했다.

2012년 영국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 대회, 9타 차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메이저 대회 우승 중 가장 큰 차이로 승리했다. 당시 박인비가 준우승했다.

신지애는 LPGA 투어 메이저 2승 포함 11승을 합작했고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6승, 일본 JLPGA 30승 그리고 KLPGA 21승 등 프로통산 64승을 기록 중이다.

▲ 109(2011~2013년)주 동안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대만의 골프 영웅 청야니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109주 동안 왕좌를 지킨 대만의 골프 영웅 청야니(2011, 2012년)가 이 대회 우승 및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010년 그는 로열 버크데일에서 개서린 커크(호주)에 1타 차 우승했다. 그는 와이어투와이어를 통해 첫 AIG 위민스 오픈 왕관을 차지했다.

2008년 신지애는 청야니에 3타 차 우승하며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당시 그는 20세 97일이었고 AIG 위민스 여자오픈 최연소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한국의 장정이 소피 쿠스타프슨(스웨덴)을 4타 차로 제치며 우승했다. 그는 LPGA 메이저 1승 포함 통산 2승, 그리고 JLPGA 1승이 있다.

메이저 이후 첫 승전고는 박세리(2001년)였다. 그는 메이저 5승 포함 LPGA 통산 20승, KLPGA 통산 14승 등 프로 통산 39차례 우승했다.

▲ 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

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는 1998년 LPGA 올해의 선수상과 GWA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가장 최근인 2020년 그는 밥 존스 상을 수상했다.

밥 존스 상은 미국 골프협회(USGA)가 골프 선수 중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인정하여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다.

밥 존스 상은 PGA 투어 바비 존스(미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바비 존스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공동 설립했고 오거스타 내셔널GC을 설립하고 설계하는데 일조한 역사적 인물이다.

한편, 역대 챔피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의 김인경과 신지예가 정상 탈환을 위해 출전한다.

또한, 애슐리 부하이(2022),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021), 시부노 히나코, 조지아 홀(2018), 아리야 쭈타누깐, 스테이시 루이스 (2013), 카트리오나 매튜 (2009), 로라 데이비스 (1986) 등이 나선다.

47회 브리티시 위민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려)은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영국 서리 월튼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개막한다.

사진=AIG 위민스 오픈 조직위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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