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아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디스플레이 관련업체의 입주 문의에 상시 대응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규모와 165조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2,108명의 신규고용 창출, 32조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의 주거, 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복합 도시이며 풍부한 일자리를 기반에 둔 자족도시로 충남권은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까지 주목하는 곳이다. 실제로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관련 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를 비롯해 2024년 완공 예정인 2단지, 추가 개발예정인 R&D집적지구, 탕정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 외에도 일자리 확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초에는 삼성이 천안·아산에 총 56조원의 투자를 밝혀 가치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국내 인구가 급격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은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7년 연속 인구증가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2020년까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다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충남 내에서 아산시의 가치 상승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산에 위치한 새천년종합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아르니’가 이목을 받고 있다. ‘아르니’는 ‘Art(미술, 예술)’와 ‘Annee(오랜 기간, 시대)’이 합성어로 고품격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표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9층 규모 총 6개동 498세대이며,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 알파룸, 펜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효율 전용 면적 84㎡ A타입 261세대, B타입 237세대로 공급된다.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탁 트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망권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펫파크,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 SRT 천안ㆍ아산역과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용산역, 강남 삼성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을 약2시간여대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국 일일생활권이 가능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관계자는 “단지는 고품격 하이엔드 풀옵션 민간임대아파트로 투자자,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에게 기회이다. 1차 계약금(1천만원) 후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고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유상옵션(3천만원 상당) 무상 시공과 잔금대출 이자 지원 등 혜택이 있다.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는 공휴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