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한국부동산원이 공공 출자사업으로 참여하고, 태영건설 컨소시엄에서 책임준공을 맡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입찰용지가 분양된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 분양율은 약 95%이며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조7000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70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돼 김해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해 산업단지는 85만평(여의도 87만평, 축구장 약 392개 규모)의 경남 최대 규모로 넓은 부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 체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단지 내에는 288개 사업체와 1,7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있어 기업들에게 풍부한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1시간 이내 거리인 창원지역에는 LG전자, 쉐보레, 두산이 있고, 울산지역에는 현대자동차, 두산건설기계, 포항에는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이 있어 산업단지 부근의 지속적인 인프라가 발달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부산 외곽순환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감JC, 대동JC 등과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해 차량의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 김해공항, 경전철, 부산도시철도 등이 형성되어 있어 물류거점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단독주택용지 분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근린시설, 지원시설, 주차장 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의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 단독주택 용지는 전체 면적 대비 근린생활시설 0.9%, 지원시설 1.5%, 단독주택 1.4%로 높은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