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스노우벤처 노라자니 샤이딘 대표,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 부대표, PSU 최정욱 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KFS)

[골프타임즈] 서울디지털재단이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Barry Wong Ban Teng) 부대표와 싱가포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의 노라자니 샤이딘(Norazani Shaiddin)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디지털재단을 방문,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Korea-Fest Singpore2023` 페스티벌 협력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방문단은 서울시 디지털 전환정책 수립에서부터 빅데이터, AI기반 공공 서비스 개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와 한국의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키고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내에서 한국문화와 산업을 동남아시아 12개국에 알리기 위한 기획으로 과학기술(로봇, AI, 메타버스, 드론)의 혁신과 발전을 전시하고 관련 산업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베리 웡 반 텡 부대표는 “이번 요청은 싱가포르와 서울시 간의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한국의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