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김동은 프로 엠버서더 활약하는 스마트 기기 강자 ‘가민’, 어프로치 S70 시리즈 출시

남자프로골퍼 김동은이 엠버서더로 활약하는 스마트 기기 강자 ‘가민’이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 시리즈를 출시했다.

28일 강남 오크우드 코엑스 센터 5층에서 진행된 런칭식에는 KPGA 김동은프로, 가민 코리아 조정호(영업 마케팅 총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은 프로는 “’S70’은 시합을 앞두고 연습라운드에서 사용한다. 그린 경사도, 홀 로케이션 등을 참고하며 투어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데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했다.

김동은은 지난 2021년 군산CC오픈 정상에 오르며 코리안투어 우승자 반열에 합류한 꽃미남 프로골퍼다. 그는 1년간 ‘가민’의 서브 후원이 진행된다.

이날 발표된 어프로치 S70는 42mm, 47mm 등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40~50g대의 가벼운 무게에 세련된 블랙 세라믹 베젤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렌즈로 구성, 블랙/화이트/파우더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밝고 선명한 아몰레드 터치스크인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되어 강한 햇빛의 코스 위에서도 높은 가독성으로 유저들의 편리함을 유도한다.

그 외 24시간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손목 기반 심박수, 에너지 모니터링, 요가, 러닝 등 액티비티 프로필을 제공해 유연성과 전반적 체력 향상을 지원한다.

전 세계 4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지도를 제공하는 ‘가민’은 골프 이외에도 훈련 및 피트니스를 지원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데일리 스마트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가민’은 1989년 미국 캔자스주 올레이스에서 설립된 회사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가민은 제품 누적 판매량 2억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자랑하는 가민은 1993년 세계 최초 휴대용 항공 GPS 장치 GPS95를 출시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