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시멘트 가격, 원자재 값, 인건비 인상과 더불어 내년부터 정부의 탄소중립 시공 의무화에 따라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해져 신규 아파트 분양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신규 공급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내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현재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주변 신규 분양가격 수준으로 입주 후 10년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천년종합건설의 고품격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아르니’의 첫 프로젝트인 아산 아르니퍼스트는 최근 2차 그랜드 오픈 특별혜택으로 입주 후 10년 뒤 최초 확정된 분양가격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는 확정분양가 옵션을 실시하고 있다.

규모는 6개동 498세대,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이며 선호도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판상형A타입 261세대 타워형 B타입 237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을 위한 입주자 라운지, 펫파크, 스크린 골프,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명품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공공임대아파트에 비해 일반 고급브랜드 아파트 수준의 내ㆍ외부 마감재와 중형84㎡ 단일평형대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이며 특별 분양을 통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4대, 현관중문, 주방고급화, 화장실, 드레스룸 특화 등 유상옵션(3,000만원 상당) 무상시공을 통해 풀옵션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산시는 최근 삼성반도체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천안아산역(KTX/SRT)을 통한 서울 용산역, 삼성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어디든 생활권이 가능한 충청권역의 핵심적인 미래첨단산업도시로의 변화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최근 삼성이 아산, 천안지역에 10년간 약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로운 첨단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아산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지난 금요일 2차 그랜드오픈 특별 분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