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에 참석한 황중곤, 신상훈, 문도엽, 이원준, 서요섭, 김준성(왼쪽부터, 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 7일 에이원CC(경남 양산) 18번홀 그린에서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신상훈(25,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 2021년), 이원준(38, 2020년), 문도엽(32, 2019년), 김준성(32, 2018년), 황중곤(31, 2017년) 등이 참석했다.

역대 챔피언들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와 우승 자켓 앞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신상훈은 “대한민국 최고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KPGA 선수권대회에 맞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3억원과 코리안투어 시드 5년(2024년~2028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 자격을 받는다.

대회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