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졌던 잡티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기미, 흑자, 주근깨 등 잡티,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흑자는 기미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병변이다 보니 쉽게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흑자는 색소성양성종양으로 표피와 진피 경계부위 각 능선처럼 길게 굴곡져 있어 일반적인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면 진피 주변 조직에 손상을 입히거나 피부 붉음증, 색소침착 등이 나타나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자 치료에는 리팟 등이 활용된다. 이는 색소질환 제거에 효과적이며 VSLS 기술을 적용 빠른 시간에 시술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재발과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소질환의 경우 뿌리가 깊고 재발률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변의 깊이까지 치료하면서 상처 재생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병변의 수가 많을수록 정확한 계획을 통해 진행해야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할 수 있다.

도움말 : 포항엔의원 정지원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