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치아는 손상됐을 때 다시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한 신체 구조이다. 특히 웃을 때나 말할 때 보여 지는 심미적인 부분 외에도 기능적인 역할도 하기에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을 때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대중화되면서 자연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단순 치아상실로 인해 임플란트를 선택하기보다 구강구조로 브릿지가 어렵거나 틀니 사용이 불편하고, 선천적으로 치아 결손이 있는 등 개인마다 이유는 다르다.

임플란트 전 정확한 정밀진단 후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잇몸에 식립해 단단한 고정력이 필요한 만큼 구강구조 파악은 물론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도 중요하다.

만약 구강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시술을 강행하면 잇몸과 지대주 사이 틈이 생기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당뇨, 골다공증, 전신질환으로 특정 약을 복용하는 환자라면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도움말 : 바른탑치과 강선구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