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100세 시대에 치아건강은 더욱 중요하다.

치아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소실되고 사고, 치주질환, 노화 등으로 탈락하기도 한다.

무치악은 28개의 자연치아를 모두 상실한 경우를 말한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치아가 소실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 두 개의 치아탈락을 방치하다 주변 치아에도 영향을 주고 치조골이 흡수될 수 있다.

남은 치아가 없으면 저작력이 약해 음식물을 씹기가 불편해지고 소화기관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소화불량, 위장장애 발생과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심미적인 저하도 이어질 수 있다.

무치악 경우에는 전악임플란트를 통해 개선해 볼 수 있다. 치아와 비슷한 저작력, 심미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고 틀니보다 강한 저작력을 갖고 있다.

관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부분은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인해 안정적으로 오차를 줄여 시술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진행도 가능하다. 미리 픽스처를 심어야할 위치와 각도, 깊이 등을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하고 가이드를 만들어 정해진 위치에 심을 수 있도록 한다.

여러 개를 식립하는 경우, 무치악 경우 전악임플란트 과정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전신질환, 고령층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식립하는 임플란트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정밀진단과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도움말 :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김태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