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가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진행된 2023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에 콜롬보 백을 후원했다.

대회 홀인원(14번홀) 경품으로 콜롬보 헤리티지 라인인 오데온(ODEON) 악어백(3천만원 상당)을 제공했고,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캐주얼 라인 중 하나인 트램(TRAM) 토트백을 제공했다.

대회 라운드 별로 김민별(19), 박지영(27), BHC그룹의 유서연(20), 이주미(28)가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해 콜롬보 트램 토트백의 주인공이 됐다.

1937년 시작해 8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현재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핸드백 전문 브랜드로 각종 골프대회에 후원하고 있다.

대회 우승은 이주미(12언더파 276타)가 정규투어 148개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콜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