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에 참석한 함정우, 박은신, 서요섭, 고군택, 배용준, 김비오(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신설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9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서 코스(파72, 7,195야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즌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고군택(23)과 김비오(33), 박은신(33), 지난해 신인왕 배용준(23), 서요섭(27), 함정우(29) 등이 참여했다.

참여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주도가 고향인 고군택은 “제주에서 대회를 참가하게 돼 설렌다”며 “대회장을 찾아오시는 갤러리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대회가 진행되는 오라코스는 지난 2015년 바이네르 오픈(2회) 이후 8년 만에 개최한다.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