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영광군 사회적농업활동가는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도입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영광군 청년공예작가이자 사회적농업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옥필은 "농촌의 가장 소중한 자원은 사람이다. 사회적활동은 사람을 이해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농촌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라며 “마을 전통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보다 새로운 문화나 변화를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활동가로서 농촌의 이미지를 활력있는 영상으로 만들고자 한다.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며 지역활성화를 위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