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사람들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통증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생활을 하다 날카로운 것에 베이거나 강한 충격을 입어 타박상을 입기도 한다. 운동을 하다 피로가 쌓여 통증이 발생하고 차량 속에서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공통적으로 통증이 유발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크게 상처를 입거나 골절이 동반됐다면 치료를 미루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바쁘다 해도 치료를 받고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 활동을 하게 된다.

문제는 경미한 수준으로 다쳤을 때 나타난다. 운동을 하다가 뻐근한 통증이 생겼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이 발생했거나 허리나 발목 등을 삐끗했을 때 심각성을 느끼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하게 되면 오히려 초기에 가볍게 치료할 수 있었던 문제가 질환으로 번져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허리, 어깨, 목과 같은 부위에 발생한 통증은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골프 엘보 등의 질환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이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

통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초기에 질환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검사 이후 추나요법,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대처해야 한다.

도움말 : 관악구미올한방병원 임용석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