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스포츠용품 브랜드 윌슨코리아가 정확성과 사용감을 향상한 테니스라켓 신제품 프로스태프(ProStaff) V14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동색에서 황금색으로 이어지는 프로스태프만의 고유 컬러를 적용했고 최적의 밸런스 구현을 위해 라켓의 휘어지는 지점의 차이에 대한 피드백 수렴 및 테스트를 거쳐 라켓의 샤프트(자루) 61%, 후프(머리) 39% 비율을 반영했다.

또한 프로스태프만의 정확성과 타구감을 위해 기존 3가지 규격인 헤드사이즈 97sq.in의 315g, 290g, 270g과 100sq.in 315g의 프로스태프X 규격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관계자는 “신제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윌슨 프로스태프 시리즈의 레전드&클래식 이미지를 재해석하고자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스태프 모델의 느낌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었고 범퍼, 그로밋, 엔드캡에는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했다”며 “기존 프로스태프(A Legend) 시리즈 대비 발전된 최신 기술력이 접목됐다. 샤프트와 후프 사이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가 적용됐고 샤프트 61%와 후프 39%의 밴딩 구조, 공의 라켓에서 체류 시간과 라켓 필을 개선한 BRAID 45 구조가 밸런스와 정확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제품 관련 내용은 윌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테니스용품 전문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은 할인 쿠폰(1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