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시상식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홍순성)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을 14일 경기 파주 서원 밸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PGA 대회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한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무이한 아마추어 대회이다.

KPGA 최종전 다음날 진행된 대회는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챔피언십 티 박스 등 대회를 위한 코스 상태가 그대로 유지됐다.

출전 선수(아마추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의미 있는 대회임을 강조했다.

예선을 통과한 97명의 참가자들은 KPGA 투어 룰을 지키며 진정한 실력을 겨루었고 스릭슨 골프볼의 압도적인 스핀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타구감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75타로 우승한 신찬울씨에게는 2023년 KPGA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2위(방순재)와 3위(조성실)에게는 본선 진출권과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순성 대표는 “최종전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모습속에서 이번 대회를 만든 보람을 느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골퍼들을 위해 스릭슨의 도전도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이미지

한편, 스릭슨은 2022년 7월과 8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49.4%로 KPGA 골프볼 사용률 1위를 달성했고 선수들의 독보적인 신뢰를 받으며 2022년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PGA 투어 프로들이 스릭슨 골프볼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던롭의 뛰어난 기술력이다.

선수들에게 골프용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선수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이러한 전문성이 스릭슨의 ‘Z-STAR’, ‘Z-STAR XV’, ‘Z-STAR DIAMOND’, ‘Z-STAR DIVIDE’가 KPGA 투어 프로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게 된 배경이다.

특히 ‘Z-STAR DIAMOND’는 200야드 전후 거리를 미들 아이언으로 구사하는 프로 선수들의 요청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