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주)아트하트는 가이덤 아트파운데이션의 가상자산 ‘GYE’의 최대지분을 11일 인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GYE는 기술성과 확장성, 안정성이 뛰어난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고, ‘글로벌 DCoin거래소’에서 상장돼 연일 상승 1위를 경신한 바 있다. 문화예술 생태계를 최적화된 가상자산으로 국내외 문화계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하트는 지난 1개월 동안 국제 미술품 조각판매 솔루션으로 관심을 받은 ‘아트불(ARTBULL)’의 에이전시로 참여했다. 특히 아트불의 조각 판매 솔루션은 작품을 지분으로 분할 거래하는 독특한 방식을 내세워 MZ층의 미술품 관심 증진을 불러일으켰고, 중견과 신진 화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가이덤 아트파운데이션은 그동안 가상자산과 문화예술의 이상적인 조화를 추구해오면서 비대면으로 화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품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12월 대형 거래소에 GYE 추가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GYE 최대지분 인수로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