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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김주형, 슈라이너스 오픈 우승 이후 세계 랭킹 15위 등극… 최종라운드 하이라이트

PGA TOUR Shriners Children's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2.10.11l수정2022.10.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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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한 김주형, 세계 랭킹 15위 등극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인 면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2위 그룹의 패트릭 캔틀레이, 매튜 네스미스(이상 미국. 21언더파) 등을 3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지난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두 달 만에 통산 2승의 영예를 안았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1932년 랄프 굴달(미국. 21세 3개월 18일) 이후 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또한, 1996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0세 9개월) 이후 21세 이전 두 번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거듭났다.

당시 우즈는 이 대회를 통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14일 뒤 월트 디즈니 월드/올즈모빌 클래식 우승하며 2승을 합작했다.

김주형의 72홀 노 보기 우승은 1974년 리 트레비노, 2019년 J. T. 퍼스턴(이상 미국)에 이어 세 번째다.

한편, 대회 직후 PGA 투어는 최종라운드 하이라이트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성현의 1번 홀 샷 이글을 시작으로 패트릭 캔틀레이, 김주형의 그린 위 롱 퍼트 장면이 담겨있다.

케빈 스트릴만의 정교한 아이언 샷, 파4 12번 홀 데이비스 톰슨의 버디 퍼팅,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의 날카로운 아이언 샷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해졌고 김시우의 아이언 샷도 공개됐다.

임성재의 파5 16번 홀 약 10m 이글 퍼트와 톰 호지의 아이언 샷에 이은 버디 퍼트, 그리고 캔틀레이의 18번 홀 트리플 보기의 장면과 김주형의 우승 퍼트 등이 소개됐다.

최종라운드 김주형의 아이언은 날카로웠다. 그린을 단 두 홀 미스한 그는 72홀 플레이 중 63홀 그린을 지키며 이 부문 단독 3위에 랭크 됐다.

또한, 스크램블링(위기 대처 능력)에선 나흘 동안 100%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이날 퍼팅 수는 29개로 다소 많았다.

세계 랭킹 4위 캔틀레이와의 우승 경쟁, 14번 홀까지 두 타를 앞섰던 김주형이 주춤하는 사이 캔틀레이가 15, 16번 홀 버디를 낚아내며 공동 선두로 박빙의 승부를 예상케 했다.

하지만 그의 선전은 거기까지였다. 마지막 파4 18번 홀, 캔틀레이의 티 샷이 볼을 칠 수 없는 구역으로 향했고 결국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3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PGA 첫 우승 당시 쿼드러플보기를 범하고도 우승한 김주형은 두 번째 우승을 72홀 보기 프리 경기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주형은 “72홀 노 보기 플레이는 캐디의 공이 크다. 또한, 캔틀레이의 실수가 순조로운 우승으로 이어졌다. 즐기면서 경기했고 2승이 바로 나와 기쁘다. 응원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정감, 자신감, 그리고 인내심이 동반한 김주형은 “캐디와의 팀워크가 좋았다. 그의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10일 발표된 주간 남자골프 세계 랭킹 15위에 랭크 되며 세계 20위 임성재(24)를 제치고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지난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21위에 자리했던 그는 지난주 슈라이너스 오픈 우승 이후 15위로 도약하며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순위를 자랑했다.

사진/영상=PGA TOUR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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