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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첫날 정윤지 단독 선두 “최근 상승세 시즌 2승 도전”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서 데뷔 첫 승...디펜딩 챔피언 김효주 공동 5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2.09.23l수정2022.09.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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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단독 선두 정윤지의 10번홀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CC(파72, 6,639야드, 구 세종 실크리버)에서 열린 2022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첫날 정윤지(22)는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정윤지는 공동 2위(4언더파 68타) 유해란(21), 장은수(24), 이지현(24)을 1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정윤지는 지난 5월 연장 5차전 끝에 E1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5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공동 3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 4위 등 최근 4개 대회에서 기권 대회(9월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를 제외하고 톱5에 진입하는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7)는 보기 1개, 버디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정윤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경기 소감?
비 예보가 있었는데 오기 전에 경기를 끝냈다. 퍼트가 잘 돼 좋은 결과로 플레이를 마쳤다.

최근 4개 대회에서 기권 대회를 빼고 모두 톱5에 들었다. 경기력 비결?
대회가 끝난 다음 날 휴식할 때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해 재정비했다. 재정비를 잘 할 수 있어 좋은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시즌 2승을 위해 필요한 것?
상위권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지난주 최종라운드 때 갤러리들이 많아 긴장해 플레이가 어려웠다. 앞으로는 많은 갤러리 속에서도 내 플레이하면서 즐겨야한다고 느꼈다.

남은 라운드 보완할 점?
온 그린에 실패했을 때 퍼트가 따라줘 보기를 막을 수 있었다. 쇼트 게임이 뒷받침됐으면 좋겠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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