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4일 석정힐CC(파72, 6,280야드,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22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3부) 14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문성미(22)가 우승했다.

첫날(13일)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2위에 오른 문성미는 최종라운드 버디 4개를 잡고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문성미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해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하유진(20), 김예리(20)이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김주연(22)이 4위(8언더파 136타), 박설휘(19), 아라타케 에리(26, 일본) 등 7명이 공동 5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