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업무 유형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8~9시간 동안 동일한 자세로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기에 일을 마치고 나서는 피로를 호소하게 된다.

피로를 호소하는 것이 당연한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출퇴근을 위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게 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 고개를 푹 숙이는 거북목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거나 거북목 자세는 해당 부위를 굳게 만들고 근육과, 뼈, 인대에 하중에 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골격 변형이나 통증, 디스크와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차량 이동이나 일을 할 때도 구부정한 자세로 모니터를 보고 다리를 꼬는 등 불안한 자세를 유지해 신체 균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교정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교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심해지고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면 치료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 질 수 있다.

체형 불균형으로 통증을 나타내는 환자에서 대부분이 만성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와 신체 불균형을 만드는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면밀한 진단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법으로 추나요법은 손으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방식이기에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해 자신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전에는 산재보험 처리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시흥사랑한의원 장진용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