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광장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상업시설 ‘검단 골든스퀘어’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3층~지상8층 규모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ㆍ2종 근린생활ㆍ교육연구ㆍ운동 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검단 골든스퀘어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구 구성비가 1.12%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주요 신도시인 위례와 하남미사의 8.1%ㆍ8.4% 상업용지비율과 비교하면 구성비가 절반 이하로 낮다. 3만3천여 배후세대 소비수요 흡수에 유리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

상권 내 희소한 광장을 끼고 넥스트콤플렉스와 마주보는 입지도 호평 받는 요소다. 초대형 복합몰인 넥스트콤플렉스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 서점 등이 예정돼 검단신도시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이전까지 상업시설 투자라고 하면 월세수익 창출에 방점이 찍혔지만, 최근에는 월세수익과 함께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안정성을 중시하던 기조에서 이제는 시세 차익까지 추구하는 쪽으로 수익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가 평균 매매거래가는 606만원(㎡당)으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06년 평균 실거래가가 319만원(㎡당)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대규모 수요에 향후 법조타운 호재 등도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전망한 투자자들이 분양 물량을 선점한 상태”라며 “남은 일부 호실도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