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4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 갤곰 캐슬GC(파73, 6,621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공동 16위(5언더파 213타)에 올랐다.

김아림은 3타(보기 1개, 버디 4개, 70타), 이미향은 1타(보기 4개, 버디 3개, 이글 1개, 7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213타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아만다 도히터(미국)는 1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 72타)를 줄여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2라운드는 매서린GC(파72, 6,517야드)와 갤곰 캐슬GC에서 번갈아 진행하고 3, 4라운드는 갤곰 캐슬GC에서 플레이하며 2라운드(1오버파 146타)와 3라운드(1언더파 217타) 컷 통과하는 방식이다.

이날 컷 통과한 39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