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고부 우승자(사진=블루원CC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남자 문동현(인천제포고부설통신고 1학년)과 여자 김민솔(국가상비군, 수성방통고 1학년)이 우승했다.

29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문동현은 21언더파 195타, 김민솔은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본선 참가자 176명 중 27~28일 1~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컷 통과한 남녀 각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 등 총 96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뤘다.

이밖에 중등부 남자 안성현(주니어 국가상비군, 비봉중 1학년, 14언더 202타), 여자 박서진(서문여중 3학년, 9언더 207타), 초등부 남자 이솔(입북초 6학년, 1오버 217타), 여자 양아연(양정초 6학년, 2언더 214타)이 우승했다. 우승자에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블루원CC는 골프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 육성과 한국발전을 위해 KGA(대한골프협회)에 골프발전 기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