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최근 원주 오크밸리 성문안CC에서 여성 인플루언서 72명이 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펼친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숙행, 김양, 레이싱모델 류지혜, 김지나,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신수인, 박혜인, 개그우먼 민채은, 김현주, 미스코리아 문다현, 임하은, 게임 아나운서 차보경 등이 출전했으며 스포츠트레이너 박초롱, 아마추어 장타왕 정다희, 헤어디자이너 강지혜, 피트니스 모델 최설화, 쇼호스트 박소윤, 유지선이 도전장을 던졌다. 기업인이자 크리에이터 최인혜, 손나래, 신지연 등 여성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색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들의 비거리 증대를 위해 출시된 초 고반발 드라이버 벅스그램이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팀챌린지 1위팀과 2위팀 전원에게 벅스그램 고반발 드라이버를 수여했다.

미스트롯 숙행, 아마추어 장타왕 정다희는 벅스그램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은 숙행은 초반 숏게임에서 고전하며 아쉽게 순위에는 오르지 못해 다음을 기약했다.

평소 비거리에 고민이 있었다는 숙행은 “벅스그램 고반발 드라이버를 알게 돼 자신감을 갖고 출전했다. 이건 치트키다 싶어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대회에 처음이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됐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벅스그램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벅스그램 고반발 드라이버는 ‘비거리 증대와 슬라이스 감소’라는 비거리에 고민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장타대회를 22회 우승한 드라이버 헤드 설계팀이 디자인 하고 최경주 탱크 샤프트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세계적 분석 기관인 스포츠산업기술센터의 로봇 테스트를 통해 비거리 증대와 슬라이스 감소를 증명했다.

한편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는 20일 MBC SPORTS PLUS에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