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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GA 신설 대회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과연 초대 챔피언은…?

유동완 기자l승인2022.06.28l수정2022.06.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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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포스터

2022년 새로이 신설된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 원)이 30일부터 나흘동안 부산 기장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 코스(파71/7,056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44명이 자웅에 나선다. 대회 초대 챔피언에겐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드CC는 KPGA 코리안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조성,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19년과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바 있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는 “골프 인구 증가와 저변 확대를 위해 남녀 골프가 고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의 메카인 남자 골프는 부산 지역 갤러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대회 흥행을 위해 부산의 중견 건설사 ㈜삼미디앤씨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을 포함, DN오토모티브,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대선주조㈜, ㈜골든블루, ㈜힐탑건설 등 총 19개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부산 갈매기로 불리는 신용진이 이번 대회 57세 9개월 26일의 나이로 출전한다.

추천 선수 자격인 그는 본 대회 최고령 출전자로 우승 시 2005년 GS칼텍스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우승한 최상호(67)의 기록을 경신한다.

통산 5승의 김승혁(36), 김용희(67), 김재호(40), 이준석(35), 김건하(30), 김형성(42), 김도훈753(33)과 박배종(36), 김태호(27) 등 부산 출신 선수들이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한다.

‘인간 승리’ 무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극복한 정희도(25)와 ‘발달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25)도 추천 선수로 본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정희도는 군 복무를 마치고 2020년 KPGA 스릭슨투어로 복귀했으나 12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총 4회의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쳤고 2021년 8월 골수 이식도 받았다.

‘발달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25)은 국내 대회 세 번째 및 통산 네 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62위이며 올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62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제64회 한국오픈, 첫 승을 달성한 김민규(21)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오픈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을 확보한 그는 3,740.29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724,894,464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자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장희민(20),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박은신(32),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양지호(33), KPGA 선수권대회 신상훈(24), 한국오픈 김민규 등이다.

이중 최연소 우승은 장희민으로 20세 2개월 8일이며 박상현(38.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38년 11개월 24일로 최고령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대회장을 찾는 부산 시민은 입장권 50% 할인 적용된다. 1-2라운드 2만 원, 3라운드 3만 원, 전일권은 5만 원이다.

입장권은 K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최종라운드 후 갤러리를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안마 의료기기, 골프 용품, 전자 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 갤러리를 기다린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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