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서희건설이 올 하반기 서울 수도권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대단지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25층 19개동 총 17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서희GO집’에 따르면 이미 90% 이상 토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 바로 남측에 예정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도보 약 10분여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를 비롯해 새암공원과 운정호수공원이 근접해 있다.

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진입까지 약 10여 분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도 20여 분대에 위치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 개통 예정(2025년)에 따른 교통호재는 지역 판도를 바꿔놓을 대형 호재로 손꼽힌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광역급행철도 운정역에서 삼성역까지 강남 출퇴근 등 빠른 이동이 기대되고 있어 파주 집값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3호선 대화역에서 파주운정까지 7.6Km를 이어주는 연장선이 추진 중이며 2025년 9월 착공 예정이다. 완공 이후 압구정역과 신사역, 교대역과 양재역 등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향후 GTX 운정역과 3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운정역, 덕이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희건설의 네임밸류와 높은 토지확보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입지, 신도시 주거 인프라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진다”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파주를 넘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 최다 사업실적 시공사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3위를 차지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AAA)을 받는 등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80만2551개를 분석한 결과 평판지수는 83만7730으로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서희건설은 다수의 사업 참여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 지주택 플랫폼 ‘서희GO집’을 런칭해 시공(예정) 현장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