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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이경훈 공동 선두...“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하겠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인 최초 타이틀 방어 성공 문정호 기자l승인2022.06.03l수정2022.06.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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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 7,533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달러) 첫날 이경훈(31)은 보기 2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선두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카메론 영, 루크 리스트, 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매켄지 휴즈(캐나다) 등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경훈은 이날 선두에 오르며 투어 3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경훈은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지난 2015년~2016년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를 한 바 있다.

이 대회 3번 출전(2021년-공동 65위, 2020년-컷 탈락, 2019년-공동 37위)했던 이경훈은 당시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으나 최근 우승과 함께 플레이가 살아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이경훈과의 PGA 투어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경기 소감?
9번홀(파4) 두 번째 샷이 샷이글이 되면서 경기를 잘 풀어냈다. 10번~11번홀에서 보기를 내줬지만 15번~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로 마쳤다. 둘째 날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코스 상태와 전략은?
뮤어필드는 플레이어의 모든 것(티샷, 아이언샷, 치핑, 퍼팅 등)을 테스트를 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코스에 올 때마다 좋고 항상 도전하는 기분이 든다.

코치와 심리 코치를 교체하며 우승으로 이어졌다.
예전에 함께 했던 코치(크리스 메이슨)와 멘탈 코치로 돌아왔다. 지난해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고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많은 변화를 주고 싶었다. 결과가 좋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웰스파코 대회 이후 계속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컨디션은?
피곤하지만 지난 주(찰스 스왑 챌린지) 컷 탈락해 주말에 쉴 수 있어 오늘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5주째 경기인데 최종라운드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겠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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