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E1 채리티 오픈 10주념 기념, "E1 텐배거상"을 수상한 전우리(사진=지애드 스포츠)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이 10주년을 기념해 "E1 텐배거상"을 진행했다.

텐배거상은 티 오프 후 열 번째 홀(1번 홀, 10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그 주인공에는 대회 1라운드 파4 10번 홀 이글을 기록한 전우리(25)가 선정됐다. 부상으로 현금 1000만 원을 받는다.

1라운드 행운을 특별상을 받게 된 전우리는 2라운드 한 홀을 남기고 100위 권 밖으로 본선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지난 9년 동안 10번 홀 이글은 2018년 2RD 김혜진, 그리고 2021년 1 RD 유해란이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예선 6,546야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이 6언더파 단독 선두로 2연패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