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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2022 두산 매치플레이 ‘매치 퀸’ 등극… ‘국대 출신’ 시즌 6승 합작

유동완 기자l승인2022.05.22l수정2022.05.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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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매치 퀸'에 등극한 홍정민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가를 대표(국가 상비군, 국가 대표)했던 선수들이 강세다. 시즌 7 대회 중 6개 대회 우승을 합작하며 그녀 들의 위상이 하늘을 찔렀다.

가장 먼저 2022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한 장수연(28)은 지난 2010년 국가 상비군과 2011년 국가대표에서 활약했다.

두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박지영(26)은 2011, 2013년 국가 상비군을 지냈다.

넥센-세인트나인 정상에 오른 유해란(21)은 2016~2018년까지 국가 대표 선수로 맹활약했고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의 주역 조아연(22) 역시 2013, 2016, 2017년 국가 상비군 그리고 2016, 2017년 국가 대표를 활동했다.

지난 15일 자신의 스폰서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민지((24) 역시 2016년 국가 대표였다. KLPGA 통산 11승의 ‘빅 대세’ 박민지는 지난해 KLPGA 6승을 합작하며 대상 및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시즌을 보내는 최혜진(23) 역시 2013년 국가 상비군에 이어 2014~2017년까지 4년 연속 국가 대표를 이끌었다.

2018년 신인왕에 오른 최혜진은 2019 상금왕 그리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대상을 수상했고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이날 홍정민에 패하며 3, 4위전에 출전한 임희정(22) 또한 2014, 2017년 국가 상비군 2016, 2018년 국가 대표를 보냈다.

이처럼 2022년 7개 대회 중 KLPGA 챔피언십을 제외한 6개 대회에서 국대 출신들이 6승을 합작하며 자신들의 발자취에 승전고를 울리는 분위기다.

국가대표 출신 홍정민(20)이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최종 ‘매치 퀸’에 등극하며 우승 상금 2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홍정민은 이 대회 첫 출전만에 매치 퀸에 등극했다. 또한 KLPGA 생애 첫 우승을 매치플레이로 장식하며 숨은 실력자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날 홍정민의 우승은 지난 2010년 이 대회 첫 출전해 매치 퀸에 등극한 이정민(30) 이후 12년 만의 쾌거다.

2019년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홍정민과 이예원(19)은 1년 차 선후배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에 한솥밥을 먹으며 훈련에 매진한 만큼 서로와 장점과 단점을 그 누구보다 상세히 꽤하고 있다.

최종라운드 결승 경기는 상당히 팽팽했다. 전반 1, 3, 4번 홀 이예원이 승기를 잡았고 홍정민이 5, 6, 7번 홀을 되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선수의 경기는 17번 홀까지 타이(동점)로 진행됐고 마지막 18번 홀 승부를 예고했다.

나란히 페어웨이를 지킨 두 선수의 승부는 홍정민이 세번째 샷이 홀 컵 1m 안쪽에 붙으며 버디로 막을 내렸다.

14번째 매치 퀸의 여왕으로 생애 첫 우승을 그려낸 홍정민은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으며 준우승한 이예원은 9200만 원이 주어진다.

홍정민은 “매치플레이에서 톱클래스 언니들을 만나 우승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우승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홍정민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정지민2(26)와 연장 승부끝에 16강에 진출했고 디펜딩 박민지를 19홀 연장 승, 그리고 지난해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송가은(22)을 1UP으로 제쳤다.

4강 20홀 만에 임희정에 승리한 그녀는 이예원에 한 홀 차 승리하며 7승 행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3, 4위전에 나섰던 임희정은 안송이(32)에 한 홀 차 승리했다. 6800만 원의 주인공이 된 그녀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9위 이후 첫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7개 대회만에 톱10에 자리한 안송이는 순위 4위로 48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안송이는 지난 2019년 이 대회 9위가 최고 기록이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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