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환절기 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조기 치료법

문정호 기자l승인2022.05.16l수정2022.05.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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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절기상 입하를 맞이해 이제 여름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체감 온도가 많이 다를 수 있다. 이와 같은 날씨가 이어질 때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일교차가 클수록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떨어지면 신체는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구안와사'이다. 온도차가 큰 날씨에 적응하고자 체내 자율신경계가 교란돼 면역력 저하가 생기며 이때 안면 근육을 담당하는 뇌신경이 여러 외부적 요인으로 제 기능을 하거나 대상포진, 헤르페스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관련 증상들을 유발하게 된다. 구안와사는 한쪽 얼굴이 마비되는 안면신경장애의 하나로 구안괘사, 와사풍으로도 불린다.

안면신경마비는 중추성ㆍ말초성 안면마비로 나뉜다. 둘의 차이는 이마와 눈 주변의 경직 상태, 안면부 증상 유무에 따라 진단할 수 있다.

중추성 안면마비는 뇌종양, 뇌졸중(중풍)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이마와 눈을 움직이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언어 장애, 감각 저하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경우 안면마비와 뇌 질환에 대한 진료가 함께 이뤄져야 하므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반면 말초성 안면마비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발생 원인으로 눈을 감거나 이마에 주름을 잡기가 어려워지며 귀 뒤 통증과 안구 건조, 미각 소실, 구강 건조 등이 동반된다.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해 흔히 한의학적 명칭인 ‘구안와사’로 알려져 있다.

증상 발생 후 2주를 치료 골든타임으로 보고 발생 직후 3~7일간 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방치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얼굴 근육을 사용하기 어려워 대화, 식사에 불편함이 생기며 외관상에도 신경이 쓰여 소극적인 행동과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휴식을 취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회복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때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얼굴에 저린 감각이나 통증이 생기는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 김정현 단아안이화한의원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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