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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하이라이트

PGA TOUR Wells Fargo Championship 유동완 기자l승인2022.05.06l수정2022.05.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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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전성기 모습을 선보인 리키 파울러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데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베넬 팜(파70/7,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단독 2위 조엘 다멘(미국. 6언더파)에 1타 앞선 데이는 지난 201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PGA 통산 13승에 청신호를 켜는 분위기이며 당시 1라운드 69타 보다 6타를 더 줄인 결과다.

이날 데이는 드라이버 티 샷부터 아이언까지 각각 두 홀과 다섯 홀 미스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린 위 25개의 퍼트 수 역시 많은 수의 버디를 그려내기 충분했다.

특히, 파4 15번 홀 그린 주변 숏 게임이 일품이었다. 약 12m 거리에서 친 두번째 샷이 그대로 홀 컵으로 사라지며 칩인 버디로 이어졌다. 파4 13번 홀 파 온에 실패한 보기가 이날 아쉬움이 남는 옥에 티다.

데이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총 51주 동안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왕좌를 누렸다. 당시 그는 2015~2016사즌 8승을 합작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한편, PGA 투어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 그룹과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의 하이라이트 경기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매킬로이의 파5 10번 홀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시작으로 13번 홀 정교한 아이언 샷 등이 담겨있다. 파울러의 행운이 따른 6번 홀 경기 장면과 조엘 데이먼의 아이언 샷 과 롱 퍼트, 파울러의 그린 위 플레이가 선보인다.

단독 선두 데이의 파3 12번 홀 약 7m 버디 퍼트와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의 파4 15번 홀 샷 이글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리키 파울러(미국. 4언더파)가 공동 8위로 나서며 최근 부진을 일축했다. 파울러는 2018~2019시즌 피닉스 오픈 정상에 오른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그린 위 퍼트 수는 25개로 2015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당시의 플레이를 재연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305야드로 세팅된 파4 14번 홀 원 온에 성공하며 약 3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고 티 샷을 페널티 구역으로 보낸 파4 6번 홀 166야드에 구사한 다섯 번째 샷이 홀 컵으로 사라지며 보기를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없이 위기를 모면했다.

이 대회 3승을 기록중인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언더파)가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그린을 단 두 홀 미스하는 등 챔피언 다운 경기를 펼쳤지만 파4 4번 홀 티 샷 실수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동반했다.

2010년 자신의 PGA 투어 첫 우승을 이 대회로 장식한 매킬로이는 이후 2015년과 2021년 정상 탈환했다. 그는 PGA 메이저 4승 포함 통산 20승을 합작하며 PGA 영구 시드를 확보한 북아일랜드 영웅이다.

한국의 이경훈(31)이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 공동 8위다. 27개의 퍼트 수는 상위권 순위에 큰 도움이 됐다.

자신의 PGA 투어 1승의 AT&T 바이런넬슨 타이틀 방어를 한 주 앞둔 이경훈은 이날 물오른 샷 감을 선보이며 2연패 도전의 전초전 격으로 이 대회에 임하고 있다.

3주만에 출전한 김시우(27)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선보이며 매킬로이와 나란히 했고 강성훈(35. 1오버파)은 100위권 밖에 머물렀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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