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모아한방병원(병원장 김대용)이 지난달 24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서울 노원구를 연고로 하는 세미프로 축구팀 노원유나이티드FC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 의료지원,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중 부상치료, 성장기, 근골격계 검진 등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MOU를 통해 김대용 병원장이 노원FC 주치의를 맡게 됐고 대한축구협회 최초로 한의사가 주치의로 들어간 사례가 됐다.

모아한방병원은 교통사고, 수술 후 재활에 특화된 병원으로 양방협진을 동시에 치료하며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축구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스포츠 재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