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경기도 광주 전원주택단지 '파비안빌리지'가 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강남에서 약 30여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가능한 전원주택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는 지난 2016년 수도권 전철 판교-여주 강경선이 개통하면서 교통환경이 한층 좋아졌다. 단지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곤지암역까지 약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2년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1로, 전달(108.5)보다 4.6포인트 올랐다.

특히 서울의 매매 심리지수는 115.5로 전달(105.9)보다 9.6포인트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경기도도 2월 108.0에서 3월에는 113.1로 상승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재건축 등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의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서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과 접하고 여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원주택은 가족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층간소음 문제가 없으며 단독주택의 단점이던 보안 문제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단, 전원주택 선택 시에는 교통, 교육,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곤지암 전원주택단지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돋보인다. 개인 차량을 이용 시 강남, 분당, 판교는 약 30여분 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강동, 성남은 약 20여분 정도 소요된다. 곤지암IC는 약 2분여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여주, 이천 아울렛이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높고 교육환경은 어린이집 4개, 유치원 4개, 초ㆍ중ㆍ고교가 각 1개씩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스트밸리, 렉스필드골프장, 곤지암 리조트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서울, 판교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요업무지구 종사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토지주가 단지 개발과 분양을 직접 진행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