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7일(한국시간) 도미지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셋째 날 노승열(31)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71-71-71)로 공동 44위가 됐다.

첫날 공동 32위, 둘째 날 38위에 자리한 노승열은 사흘 연속 단독선두에 오른 벤 마틴(미국)과는 11타차다.

2타(보기 3개, 버디 5개)를 줄인 마틴은 2언더파 70타를 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66-66-70)를 기록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친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는 둘째 날 공동 19위에서 단독 3위(11언더파 205타)로 도약했다.

3타(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3개)를 잃은 교포선수 존 허(미국, 허찬수)는 공동 61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