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올해 1월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시행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또는 연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한해서만 DSR 40%가 적용됐다.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DSR 40%를 적용받게 됐다.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기준이 한 단계 강화되어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자금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지만 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덜 수 있는 보호 장치도 마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선 단지는 잔금 대출에서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별도 금융 혜택까지 지원하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덜고 진입 장벽도 크게 낮출 수 있어 인기다.

‘월드메르디앙 부평’은 차주단위 DSR 시행 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로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85, 385-2에 들어서는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전용면적 39㎡~66㎡ 4개 타입 총 170호실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 및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문화시설과 쇼핑몰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1개소), 청천고등학교 도보 5분여 거리 등 양호한 학군을 갖췄으며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이 인접해 2만8000여 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교통은 서울지하철, 인천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부평IC가 가까워 경인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2~3룸 설계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4bay 구조 등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 및 중복당첨 등 미계약 호실에 대한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