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1월부터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총 대출액 1억원 초과도 40% 2단계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대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무주택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오피스텔에 쏠리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대출과 세금 규제가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DSR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비규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천은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부평연안부두선(트램) 등으로 인근 도시 및 서울과 이어지는 거미줄 광역교통망을 형성하며 사통팔달 광역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 전철 노선의 서울·경기 확장이 추가되고 GTX-B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부터 지하철7호선 석남역(인천 서구)~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10.7㎞ 구간을 잇는 청라연장선 구간이 착공에 돌입했고 서울 2호선의 청라 연장을 위해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이 연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종착역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8㎞를 연장하는 1호선 검단 연장 사업 또한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가 최근 착수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오는 11월 완료 예정, 부평역에서 가좌역과 인천역을 지나 연안부두까지 18.72㎞를 연결하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올 하반기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하철7호선, 인천1.2호선과 GTX-B 노선의 수혜지로 지목된 인천 부평에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85, 385-2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39㎡~66㎡ 4개 타입 총 170호실 규모로 내부공간은 2~3룸 설계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및 4bay 구조 등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용으로 적합하다.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반경 1㎞ 이내 도보 5분여 거리에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 청천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산단이 인접해 2만8000여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지하철, 인천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평IC가 인접해 있어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