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라이프위드도그 김학묵 대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 힐링앤라이프 유병창 국장(사진 왼쪽부터)

[골프타임즈=박관식 객원기자] 100세 시대 시니어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힐링 펫션쇼(petsion show)’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지난 24일 라이프위드도그, 힐링앤라이프 매거진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100세 시대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반려 인구 1500만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과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등 시니어 힐링 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3개사는 5월 강원도 인제군 ‘라이프위드도그 캠핑 앤 리조트’에서 「제1회 시니어 펫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서유럽과 일본 등을 이어 고령화 사회 그리고 100세 시대를 맞아 가속화하는 고령사회와 핵가족화 등에 따른 시니어들의 ‘외로움’ 은 다양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우울증, 치매, 알코올 중독 등은 우리 사회에 큰 부담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날 반려견은 현시대 시니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변치 않는 가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시대적 흐름이자 큰 변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에 따라 인생 100세 시대 한스타와 「힐링앤라이프」 매거진, 반려견 힐링 전문업체인 라이프위드도그가 함께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앞으로 대한민국 시니어와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총연출은 장기봉 협회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협회, 보건복지부 산하 최초 사단법인 인가
한편,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인생2막 시니어 모델과 배우를 꿈꾸며 봉사를 기치로 새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산하 최초의 사단법인 인가를 서울시로부터 받았다.

2026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를 앞둔 시니어들은 중추적인 위치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끼인 세대로 평가받지만 열정과 낭만을 아는 한류의 원조이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에는 사회생활에서 은퇴하거나 준비 중인 우리 시대의 주인공들이 젊은 시절 품었던 예능‧본능을 일깨워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치기 위해 모인 시니어들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주)라이프위드도그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반려견 가족 힐링캠프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있다.

힐링앤라이프매거진은 1987년 창간한 헬스케어 전문 언론사인 「팜뉴스」의 자매지로 ‘건강한 반려동물은, 건강한 보호자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펫 & 헬스 전문 미디어로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매거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