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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리커버리율 1위 조민규, “지구력 키우고 샷 훈련 매진...기본에 충실하겠다”

일본 투어 2승, 올해 국내 우승 기대 문정호 기자l승인2022.01.14l수정2022.0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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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해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조민규(34)가 연말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리커버리율을 수상했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으로 표현된다.

조민규는 2021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신한동해오픈 2위 1회 포함 톱10에 2회(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3위)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1,770점)에 자리했다.

2년 연속 숏게임에 강점을 보인 조민규는 2020년 그린적중률’ 1위(75.653%) 리커버리율 5위(63.087%)에 이어 지난해 벙커세이브율 공동 7위(66.667%), 평균퍼트수 6위(1.755개)에 올랐다.

장타자가 아니기에 정교한 아이언샷 구사를 위해 집중했다는 조민규는 “그린 주변에서 공을 핀에 가까이 붙인다는 생각과 이러한 훈련이 높은 리커버리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일본투어 대부분의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다 보니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하게 계속됐고 이 점이 정교한 플레이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보다 일본 투어에서 10년 넘게 활동해온 조민규는 일본에서 2승(2011년 간사이 오픈 골프 챔피언십, 2016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을 기록했지만 국내 우승은 아직 없다.

지난해 일본투어와 코리안투어를 병행하며 4차례 자가격리를 하다 보니 체력의 중요성이 절실했다. 지구력을 키우고 기본적인 샷 훈련에 매진해 2022시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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