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서울 신축 아파트가 거래절벽을 맞았다. 준공 5년 이하의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가격이 하락함과 동시에 거래량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동안 원하던 내집 마련의 꿈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준공 후 5년이 초과한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매가 급감한 대신 증여 건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하락하는 가격의 최저점을 알 수 없다는 것과 올해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됐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이미 지방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며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미계약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적지 않다. 특히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전원주택은 최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 경기 가평의 ‘예솔전원마을’은 제2경춘국도가 지나는 덕현IC에서 약 5분여, 경춘선 청평역에서 약 10분여 거리에 조성돼 교통편의가 우수하다. 청평역에서 ITX 고속전철을 통해 용산까지 약 50여분대, 전철로 상봉역까지 약 40여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 송도와 서울, 마석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서울 노원까지 약 30여분대 도달할 수 있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구간도 개통을 앞두며 광역교통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대형마트와 병원, 관공서, 은행, 초중고교, 도서관, 청평호반, 용추계곡 등 인근의 인프라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예쁜 전원주택으로도 알려져 건축 디자인에 입주민의 취향을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축령백림의 잣나무가 단지 북서쪽을 병풍처럼 둘러싼 그림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높이 25m 이상 잣나무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3중 유리 시공으로 사계절 내내 따스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며 거실의 참나무 난로와 난방시스템을 병행하면 적은 비용으로 한겨울을 지낼 수 있다.

현재 1차 분양과 입주를 마치고 2차 단지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을 진행하며 마을에 거주하는 토지주와 분양주를 통한 직접 분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