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및 특허출원 완료된 Real Sky 맵 구성요소

[골프타임즈] 시설물 점검 VR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 ‘Real Sky’ 개발 이후 실증 및 교육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해 온 ㈜리얼테크가 ‘Real Sky’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드론 개발업체 리얼테크의 위험시설물 점검 VR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 Real Sky는 메타버스와 5G를 기반으로 시설물 상태를 조사, 평가 관리하는 훈련시스템이다. 드론 기초 조종 훈련 및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기, 교량, 터널, 송전탑, 파이프 총 6개의 교육 훈련 콘텐츠로 구성됐다.

비행경로, 위치 정보, 기체ㆍ촬영 방향 등을 구현해 비행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감 있는 비행실습 교육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자격증 교육에 최적화되었다.

비대면 다중접속 방식을 통해 교관과의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며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개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개발 완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가 지원하는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과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학교, 기업 등에 도입해 실증과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교육 환경과 목적에 맞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이번 국내특허출원에 그치지 않고 국제특허, 목적성이 뚜렷한 드론 교육훈련에 접목 가능한 기술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납품과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Real Sky가 드론 운용 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