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인천시가 본격적인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는 인천광역시가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24만9803㎡ 용지에 로봇기업을 투자 유치한다. 현재 산업용 로봇기업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10여개 로봇기업이 본사 및 연구소 이전, 로봇실증 공간조성 등 산업용지 투자의사를 제안한 상태이다.

시는 내년 기반공사 설계 착수 후 2024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에 로봇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로봇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국내 대표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인천에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를 비롯해 인천지하철 7호선(2027년), 의료복합시설(아산병원, 2027년)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최고의 기업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지역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인천 내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아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데다 젊은 층 수요자들 사이에서 물량이 적은 신규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투자자,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부평’은 지하1층~지상19층, 17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39㎡(34실)·60㎡(68실)·63㎡(34실)·66㎡(34실)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제공하고자 3Bay, 4Bay 구조와 2~3룸 구성을 선보이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와 옵션을 적용했다.

도보권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와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도 근접해 있다.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가 단지 근처에 있고 청천고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 교통망으로는 수도권 7호선과 인천 1호선, 2호선,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있어 서울, 인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실거주를 위한 특화설계와 편리한 인프라, 사업지 주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임대 운영이 가능한 물량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며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